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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카 & 드론 수리 작업 후기

입고후 수리차량 작업 사진 갤러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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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랙사스 엑스맥스(X-maxx)스퍼기어 고장수리 작업(스퍼기어 갈림)
작성자

이갑동 (ip:175.223.48.253) 조회수 :4851

작성일 2018-07-24 1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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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사스사의 간판 슈퍼울트라 돼지 몬스터트럭
엑스맥스 라는 전동 몬스터트럭이 주행 불능 및 이음발생으로
지디샵 입고 되었습니다.

지디샵에서 구매하신 차량의 경우
긴 작업시간을 요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부품대금만 결재하시면
수리비 무료 서비스를 평생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 엑맥의 차주님도 직접수리 보다는 그 시간에 본인 업무를 보시는게
나으셨던지..
차를 두고 유유히 사라지신 케이스 입니다.

언제라도 지디샵만의 서비스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자 한번 봐보게요.



고장수리 이전에 행해야 할 작업은 바로 정확한 "진단"입니다.
연속적 이음발생의 주기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모터로 부터 발생한 최초의 회전은 모터를 지나 센타 트랜스퍼 케이스를 지나 앞,뒤 각각 존재하는 디프케이스를 지나 각 4바퀴로 회전이 전달되어 지는데요.

이 녀석의 이음이 나는 당시의 주기를 들어보니 휠 1회전의 박자는 아니였고, 그렇다고 모터 1회전의 박자도 아니였으나,
모터 1회전 보다는 늦은 일정학 주기로 이음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래서 강하게 의심이 가는곳인 모터피니언 기어 - 스퍼기어가 맞물리는
바로 이곳을 먼저 오픈해 보았습니다.
2.5mm육각 나사 2곳을 풀면 열수 있습니다.



운 좋게도 그리고 지디가 예상했던 대로
스퍼기어의 이빨 하나가 갈린 상태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갈린 이유를 유추해 보면
순간적인 부하를 이기지 못했으리라고 봅니다.
주행 습관하고도 연관이 많을 테구요.

그래서 트랙사스 사에서는 이부분의 강화 부품인 "메탈 스퍼기어"를
출시 하였습니다.  최소한 위 제품으로 바꾸면 이 처럼 기어이빨이 나가는
일은 보기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부품가격이 순정의 수지 스퍼기어 대비 고가이며, 구동 소음이 더욱더 커진다는것, 그리고 쇠와 쇠가 직접 닿으며 움직이기 때문에 두 기어간의 마모의 속도는 더욱 높아질거라는점.

선택은 차주님 몫 입니다.

정확하게 1개의 이빨이 가출 하였습니다.
스퍼기어 옆에 붙어있는 검정색 부푼은 슬러퍼 클러치 디스크 입니다.



기어 교환을 위해 탈거해보았습니다.
이빨 1개 때문에 문제가 생긴것이예요.
당연히 바꿔 주어야 합니다.



이녀석의 역할을 기어비를 조종해주면서
앞,뒤로 구동력을 배분해주는 트랜스퍼 기어의 입력축으로써의 역할도
하여야 됩니다.



신품과 비교 해봅니다

왼편 : 신품기어 // 오른편 : 파손기어




신품 기어로 교환하여 원래의 자리로 안착 시켜 줍니다.

이와 더불어 위 차량은 모터와 직결되어진 최초의 기어인 피니언 기어도
고정불량으로 이탈이 되었는데요.
풀림방지제인 "록타이트"를 재 도포하여 재조립 하여 드렸습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출고 준비 마쳐봅니다.
트랙사스사의 전동몬스터 트럭  엑스맥스 였습니다.

첨부파일 attachImage_422167727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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