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스트 셀링 알씨카
지디샵 기준으로 보면 단연 1위는 트랙사스 서밋이었으며,
대항마인 엑스맥스가 출시 되었음에도 인기는 여전한
믿고 굴리는 알씨카가 서밋인데요.

주행하는 재미를 뛰어넘어
각자의 개성을 표출해주고 또는 스스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것이
알씨카를 운용하는 사람들의 작은 욕구가 아닌가 싶네요.

그중 좋은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바디를 바꾸어 주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며,
효과는 아주 큰편에 속합니다.


남과 다른 나만의 차, 나만의 컬러.
프로라인사에서 출시한 지프 랭크러 바디를 적용해 봅니다.
흡사..락크라울링, 트라이얼 차량에서만 보던 지프를 서밋에 씌울수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멋진것 같습니다.

의뢰주신 회원님께서 휀더와 루프의 투톤 도색
풀  LED킷 과 안개등위치에 서치등까지...아주 밝은 광량을 확보해 달라는주문이 있으셨고,
더불어 유광보다는 무광의 느낌까지도 살려주시라 하여...
수일 작업기간을 가지고 작업에 임했습니다.

지디샵에선 좀처럼 잘 안하려고 하는 LED작업을 맘 독하게 먹고 시작해
보았습니다. ( 직접하시라 권유를 드리는 편입니다.)


최초 바디를 구입하면 클리어상태(투명상태)의 쌩 바디인데요.
먼저 커팅을 하고,  페인트 안착부위인 내부를 중성 세제로 세척 후 건조
그리고, 도색할 곳에 맞춰  마스킹 테잎을 발라주는 순서로 작업 진행합니다.


RC와 관련한 작업중 제가 느끼는 가장 고된 작업을 꼽으라 하면
도색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도색을 전문으로 하시는 전문  페인터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이자리에서 표합니다.......

모든 작업 마치고 출고 준비 마쳐 보아요.
서밋차량의 지프랭글러 투톤도색 + LED풀킷 + 서치등 작업이었습니다.